성산면 어르신들께 만수무강 합동세배
성산면 어르신들께 만수무강 합동세배

성산면 남녀자율방범대(주최)는 17일(토) 10시 30분 성산면분회  회관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관내 어르신 70여 분을 모시고  합동 세배를 올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노성환 경상북도의원, 김명국 고령군 의회 의장 외 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등 10여 명과 성산면 남녀자율방범대원들이 참석하여 어르신들께 합동 세배를 올려 훈훈한 자리가 되었다.

성산면 남녀자율방범대(이준일 대장/서미남 대장)는 새해 해돋이 행사 ,명절과  어버이날  경로잔치, 효도관광 등 다양한 경로행사를 후원하고 있으며,  관내 크고 작은 지역행사에는 앞장서 자원봉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활동 등 선행을 베풀어 오고 있다.

합동 세배 행사는 30년을 이어온 성산면 남녀자율방범대의 역사 며 합동 세배 후 대원들이 정성스럽게 직접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여 모두 맛있게 드시고 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 관계자는 남녀자율방범대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번 합동세배를 통해 경로 효친 사상이 지역사회 전반에 뿌리 내리길 바라며, 갑진년 새해에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드린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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