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회장 이효석)는 3월 7일(목), 호국평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2024년 1분기 경북지역회의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운영위원회 개최 전 경북지역회의 김하영 부의장과 22개 시·군 협의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칠곡군 자고산 한미 우정공원을 방문하여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무참히 학살당한 미군 장병 42위를 위한 참배를 하였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사무처 업무보고, 2024년 상반기 지역협의회 추진계획(안) 논의, 기타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남병환 수석부회장은 (이효석 협의회장) 직무대리 참석하여 김하영 경북 부의장과 각 22개 시·군 협의회장에게 “호국의 기운을 많이 받으시고 칠곡군을 방문해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하영 경북 부의장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1자문위원 1가구 멘토·멘티사업을 추진하여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도록 경북지역 모든 자문위원의 관심과 참여 및 협조”를 당부하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에서도 통일에 대비한 다양한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기꺼이 발맞추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심청보 칠곡군의회 군의장은 “경북지역 운영위원회를 호국평화의 도시인 우리 칠곡군에서 개최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2024년 1분기 경북지역 운영위원회를 통해 경북지역회의 및 22개 시·군 협의회는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활발한 평화통일 활동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