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칠곡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재욱)은 지난 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24 꿈의 댄스팀 신규거점 기관’ 공모에 선정됐다.

꿈의 댄스팀 사업은 사회·문화적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 아동 청소년들의 댄스팀을 운영하여 자신의 이야기(세계)를 담은 춤(작품)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가치관·정체성·미래역량 발굴 등 아동·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향한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5년간 국비를 연속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1년차에서 3년차까지는 매년 1억씩 전액 국비를 지원받고, 4~5년차에는 국비와 지방비를, 그리고 6년 차 이후에는 자립하여 운영하게 된다.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용가와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무용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이를 통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오는 3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사전 워크숍을 시작으로 코디네이터 등 운영인력을 채용하고 4월부터 꿈의 댄스팀 단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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