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곽용환)은 8일 오전 성산면 박곡1리 마을회관 신축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박곡1리 마을회관 신축공사는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으로 추진한 ‘박곡1리 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시행 됐다. 회관은 부지면적 174㎡(약 53평), 연면적 132.4㎡(약 40평)의 2층 철근콘크리트조로 총 3억5천100만원을 들여 작년 6월 착공해 올해 준공했다. 
이번 사업으로 노후화 되어 주민들이 사용하기 불편하던 기존 마을회관을 현대식 냉난방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춘 쾌적한 주민의 안식처로 바꾸었고, 2층 영상회의실을 설치하여 주민회의 및 교육뿐만 아니라 영화감상이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 됐다.
이명환 박곡1리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마을회관 건립에 도움을 주신 곽용환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마을회관 신축을 계기로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복지증진은 물론 친목과 결속을 다질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축사를 통해 “최신식 다목적 마을회관으로 지어진 만큼 편의시설을 알차게 사용하고,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마을발전의 구심점이 될 마을회관을 통해 한층 더 단합되는 박곡1리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사진=고령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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