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중학교는 3월 18일(월)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 진로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진로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객관적 이해를 바탕으로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여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성과 태도를 습득하고,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체득하도록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외부 전문가의 지도 아래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학생으로서 나의 역할과 공부하는 이유를 깨닫고, 공부 방해 요소를 찾아 제거하기 위한 나만의 실천 방법을 모색하며, 주간 학습 및 시험 전략 계획표 등을 직접 설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예•복습의 효과와 성적향상을 위한 메모의 기술을 익히는 등 총 6차시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이번 진로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고등학교 진학을 위한 진로계획과 성적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 실현 계획을 직접 작성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깨달음과 동시에 능력을 최대화하고 단점을 효과적으로 보완하는 방법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진로 캠프에 참여한 석적중학교 3학년 왕영훈 학생은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도 성적이 오르질 않아 무엇이 문제인지 몰라서 답답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동기부여가 되었으며, 내가 미처 몰랐던 나에게 맞는 공부 방법도 자세히 알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만족스러운 소감을 말하였다.

석적중학교 서은주 교장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중3 학생들에게 올 한해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번 학습코칭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꾸준히 실천하여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질 높은 진로 활동 기회를 제공하도록 교직원들과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