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산림복지 활성화 위한 '대구‧경북 전문업 플랫폼' 운영 시동

​국립칠곡숲체원 ‘칠곡 파트너스 데이’ 개최​
​국립칠곡숲체원 ‘칠곡 파트너스 데이’ 개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은 19일 대구‧경북 민간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해 구성한 '대구‧경북 전문업 플랫폼'참가 전문업과 ‘칠곡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립칠곡숲체원과 ’22년 MOU 체결 이래 지속 협업 중인 9개 전문업을 포함한 총 15개 전문업의 대표와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림복지전문업 사업확장을 위한 수요-공급기관 간 매칭 지원, 지역기반 숲여행 상품개발 및 홍보‧마케팅, 활동공간 지원 등 민간 산림복지 활성화 및 동반 상생을 위한 협업과제를 도출하고 논의하였다. 

국립칠곡숲체원 ‘칠곡 파트너스 데이’ 개최
국립칠곡숲체원 ‘칠곡 파트너스 데이’ 개최

아울러, 국립칠곡숲체원은 소상공인×전문업 역량강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벤처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하여 간담회 참가 전문업에 ‘로컬 with 트립’ 주제의 특강을 지원하였다. 도시 콘텐츠 기획사 ‘모먼츠’의 박태성 대표가 진행한 이날 특강은, 로컬 여행 트렌드와 여행상품 기획 내용으로 구성하여 전문업 사업확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순 국립칠곡숲체원장은 “민간 분야 산림복지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 위해 대구‧경북권 전문업들이 플랫폼을 구축하였다”라면서, “소통간담회를 기점으로 참여 전문업들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올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체계 구축를 구축하여 전문업 역량강화 사업 추진에 각별히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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