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4–H연합회는 지난 19일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쌀10㎏ 120포를 칠곡군에 기탁했다.

장수인 회장은“코로나19 조기 수습을 위해 힘을 보태야 한다는 취지로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아 쌀을 마련했다”고 했다.

백선기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젊은이들의 군민의식을 높이 평가한다” 며 “젊은이들의 따뜻한 응원이 '코로나19' 확산을 막아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 4 – H 연합회는 39세 이하의 젊은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농업인 학습 단체로‘좋은 것을 더욱 좋게’실천으로 배우자‘는 슬로건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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