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월항면은 4월 들어서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릴레이 방역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3일 11시부터 의용소방대(대장 박원일)에서도 일제 방역활동에 동참하였다.

평소 산불 및 가정의 화재로부터 면민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에서는 이날도 21명이 7개조로 나눠 종교시설,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으로 직접 차량 방역기와 분무소독기로 대대적인 소독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였다.

안중화 월항면장은 “방역 활동에 동참한 의용소방대에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과 더불어 꼼꼼한 방역 활동으로 면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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