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가 교류하는 왜관의 새로운 10년 먹거리

장세호 후보

장세호 후보는 칠곡군 왜관읍 미군부대 후문에 서울 이태원처럼 다문화 국제거리를 조성해, 왜관읍의 새로운 10년 먹거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호 후보는 미군부대 후문은 왜관을 소개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명소라고 소개하며 현재는 미군클럽이나 인근 식당 등 상점들의 상황이 좋지 않다고 전했다.

장세호 후보는 지난 2011년 칠곡군수 시절 왜관 미군부대에서 베트남전에서 사용하고 남은 고엽제 매립 사건이 터졌을 때, 피해자인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중앙 정부에 강력히 요구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사후처리를 소홀히 했던 정부가 만약 그때 장세호 후보(당시 칠곡군수)의 안 대로 제대로 된 지원이 있었더라면 “지금은 서울 이태원과 같은 다문화 거리로 크게 활성화 되었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장세호 후보는 “비록 그 수는 줄었으나 주둔하고 있는 미군 및 가족들이 있다. 또 인근 구미·대구·왜관 공단의 10만 여명의 외국인 근로자 및 가족들이 있다. 왜관 후문거리를 서울 이태원과 같은 다문화 국제도시로 가꾸면 이들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장이 형성되어,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등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지역문화와 교류하면서 명실상부한 관광명소로 왜관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 나 갈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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