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고령·성주·칠곡 무소속 후보는 칠곡 군민들이 제안한 공약 ‘칠곡편’을 발표했다.

김 후보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한 칠곡 공약은 먼저 왜관읍의 경우 동정천에 족욕 등 힐링 공간을 조성하고, 왜관 금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협성 중앙로를 연결하는 남부지하차도 개설, 칠곡군 종합운동장 내 소운동장 건설, 삼청동 전철역 유치, 왜관교 가설, 장애인보호작업장 추가 건립, 달오지구~왜관IC 도로 개설 등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약목면은 남계지 앞 도시계획지구 임대아파트 유치를 비롯, 성재아파트·삼주아파트 상가 내 행복목욕탕 건립, 약목중~아세아시멘트 삼거리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 계속 추진, 남계저수지공원화사업, 두만·경호천 친수하천 조성, 국도 3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설, 남계리~무림리 도로 개설 등을 제시했다.

또 북삼읍의 경우 인평체육공원 리뉴얼, 북삼읍 문화예술종합스포츠센터 건립, 북삼읍 신청사와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인평2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서희아파트 옆 인강지 친환경수변공원 조성, 북삼~오평 도로 조기 확장, 경호천 수변공원 조성 등이 대표적이다.

기산면은 행정리 배수지 개선사업과 영 2리 진입도로 개설, 죽전리 리도 205호선 원곡~평북 도로 확장 포장을 내놓았다.

석적읍은 칠곡 휴게소 하이패스, 광암천 생태하천사업 추진, 석적고~인동연수원 도로 조기 개통, 석적도서관 열람실 좌석 2배 확충, 어린이 전용도서관과 교육지원센터 및 포남유치원 건립, 남율중학교 신설 등을 밝혔다.

동명면에 대해서는 불합리한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한편 행복목욕탕 건립, 동명지 개발사업 조속 완공, 학명리 두무실 도로 확포장 추진, 봉암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동명 구덕~대구 조야동 광역도로 개설, 대구도시철도 3호선 동명 연장, 한티 억새마을 관광자원화사업 등을 약속했다.

이어 지천면의 경우 불합리한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심천리~송산리 군도 확포장과 함께 녹봉정사복원사업과 낙화담 주변 개발사업 조기 추진, 신리 덕산리 구간 923도로 확장, 119소방센터 건립, 대구외곽순환도로 진출입로 합리적 설치 등을 실천할 계획이다.

가산면은 도시철도 3호선 천평 연장, 불합리한 그린벨트 해제, 심곡~학하 도로 및 장천~심곡 국도 진입로 개설, 응추~각골 도로 개설, 가산면민체육공원 활성화 등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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