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문화원 왜관읍 제2투표소

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5 총선 투표가 15일 오전 6시부터 전국 3508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4년 전인 20대 총선 투표율 37.9%보다 11.8% 높은 49.7%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49.7%를 기록하고 있으며, 칠곡군 45.5% 성주군 55.0% 고령군 53.8%를 기록 하고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민등록지에 따라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개표는 전국 251곳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된다. 선관위에 따르면 지역구 당선는 16일 오전 1~2시, 비례정당 투표 결과는 오전 6~7시에야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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