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래와 희망을 만들겠습니다’

 

17일 오전 비가 내리는 중에도 정 당선자는 칠곡군 왜관읍 교차로에서 우의를 입고 지역민들에게 인사를 했다. ‘새로운 미래와 희망을 만들겠습니다’는 문구의 피켓을 들고 지나는 차량과 시민들에게 고개를 숙이며 당선인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새로운 미래와 희망을 만들겠습니다’

4·15 총선에서 고령성주칠곡 지역구에서 당선한 미래통합당 정희용 당선자가 다시 거리로 나섰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 다녔던 지역을 돌며 당선 감사인사를 일일이 하고 있는 것.

17일 오전 비가 내리는 중에도 정 당선자는 칠곡군 왜관읍 교차로에서 우의를 입고 지역민들에게 인사를 했다. ‘새로운 미래와 희망을 만들겠습니다’는 문구의 피켓을 들고 지나는 차량과 시민들에게 고개를 숙이며 당선인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갔다.

정희용 당선자는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구민들만을 바라보는 정치를 할 것이다”며 “진심을 전하는 정치로 고령?성주?칠곡의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지역민들도 기대를 보내고 있다. 왜관읍 한 군민은 “초선에다가 상대적으로 젊은 당선자여서 거만해질까 우려를 했는데 시작부터 낮추는 모습을 보니 과거 국회의원보다 나을 것 같다는 희망이 생긴다”며 “부디 공약을 잘 지키고 지역을 우선으로 하는 정치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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