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6일 ‘왜관공단 기업지원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찾아 공단운동장 정비사업 및 구)왜관공단 관리사무소 리모델링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백 군수는 사업진행상황 보고를 받은 후 모든 문제의 해답은 수요자인 기업과 현장에 있음을 강조하며 현장을 면밀히 점검 했다.

전액 국비 10억 원으로 추진하는 왜관공단 기업지원환경 개선사업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백 군수가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통해 확보한 사업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왜관공단 운동장 및 공원정비사업(4억)과 舊 왜관공단 관리사무소 리모델링 사업(6억)은 5월중에 착공해서 11월중에 준공할 계획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김상훈 이사장 등 왜관산단 기업인 대표들이 참석하였으며, 백군수의 즉석 제안으로 기업인과의 현장간담회도 가졌다.

백선기 군수는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위기 상황으로 힘들겠지만, 기업은 신중하되 과감하게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가 필요하고, 행정은 기존 기업지원정책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지원방안을 발굴해야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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