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환경단체,‘녹우리’행복홀씨 입양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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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읍장 오익창)에서는 2016년 행복홀씨 입양단체로 협약체결한 성주환경단체 ‘녹우리’ 회원들이 성주소방서 직원들과함께 화단 사면에 꽃잔디 3,000여 본을 식재하였다.

지난달 27일 성주산림조합에서 연산홍을 기증하여 화단을   조성한 바 있으며, 오늘 행사로 화단 사면의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고 복토하여 꽃잔디로 마무리하였다.

회원 25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환경단체 ‘녹우리’는 2016년도에 대흥교차로 소공원을 조성하여 지금까지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사면 꽃밭조성에도 이상훈 회장이 직접 복토 및 성토  하고 여러 회원들이 두 팔을 걷고 식재에 나서, 연일 화마와 싸우는 소방대원들과 함께 웃는 훈훈한 자리를 만들었다.

오익창 성주읍장은 “민들레 홀씨가 작지만 많은 생명의 씨를 뿌리듯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주민 화합과 상생을 위한 주춧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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