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고3 격려?위로 및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 실시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20일(수) 명인정보고등학교 3학년 50여명을 대상으로 교직원, 성주경찰서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격려?위로 및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수업이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었고 등교 개학 또한 수차례 조정으로 인해 입시와 취업을 앞두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걱정과 불안이 상당한 것으로 인식되어 격려?위로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격려?위로 차원에서 먹거리, 의료물품 지원과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 실천 문구가 적힌 피켓과 홍보현수막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재고와 근절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고등학교 3학년 친구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위로와 격려되었길 바라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으로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과 청소년들이 즐겁게 학교 다닐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054-930-6882~5)은 만9세에서 만24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노래연습, 밴드활동, 정보검색 등 다양한 청소년 전용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931-1398)는 1388 청소년 전화나 방문을 통해 성주군청소년안전망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칠성고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