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선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호석)는 28일 오후 3시에 지난해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선남면 복지회관 2층에서 2020년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도 주민자치센터 운영결과 보고 및 2020년도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호석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조금은 침체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자치센터가 면민들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언길 선남면장은 “현재 프로그램 개강 시점을 쉽게 결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추후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면 면민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주시길 부탁한다.”고 위원회에 전했다.
이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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