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의 달·할매 할배의 날 기념 -
편지는 사랑을 싣고 ~

성주군(군수 이병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0년 5월 29일(금) 손자?손녀가 쓴 편지와 센터에서 준비한 꽃바구니, 롤케잌을 관내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전달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가족 간 왕래가 적은 요즘,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있는 할머니?할아버지를 위로하고 사랑을 나누고자 운영하게 되었으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 19일 ~ 22일까지 편지와 응모사연을 접수받았고, 그 중 10명을 선정하였다.

가족들이 멀리 살고 있는 양OO할머니는 “코로나19로 가족뿐만 아니라 동네 사람들을 만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 많이 적적했는데 손주들의 예쁜 마음을 전달 받아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영수 성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5월 가정의 달이 끝나가지만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를 실천하면서 가족의 사랑을 나누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성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일반가족, 한부모?조손가정, 1인 가구 등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및 가족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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