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초전면 동포1리, 재활용동네마당 정비‘구슬땀’

성주군 초전면 동포1리 마을주민 30명은 지난 29일 마을 재활용동네마당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재활용동네마당 내 뒤섞여 있는 재활용쓰레기는 분리수거 후 성주군 환경안정화 사업소로, 불법 투기된 일반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담은 후 지정된 배출장소로 운반했다.

류삼덕 초전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솔선수범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는 만큼 마을 청결은 물론 개인 위생도 철저히 관리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재활용 분리수거의 효율성을 높이고 쓰레기 불법투기를 막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재활용동네마당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매년 타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의 발길이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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