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 2020부처님오신날 사찰방문

이병환 성주군수가 윤사월 초파일을 맞아 29일 심원사 방문을 시작으로 30일 수국사까지 관내 사찰 7개소를 돌아보는 일정을 보내며 군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불교계 종단의 합의로 한 달 연기된 윤사월 초파일인 5월 30일에 본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에 성주군은 많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사찰에 일제 방역을 실시하고, 손소독제, 마스크, 체온계 등의 방역 물품을 배부하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을 펼쳤다.

30일 관운사 봉축법요식은 이병환 성주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구교강 군의장, 도·군의원이 참석하여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스님과 신도들을 격려하며, 축하의 뜻을 전달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불교계의 동참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전례없는 위기에 모두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부처님의 가르침과 불교계의 기도로 함께 극복하자”고 당부하며, 군민들의 평안과 만사형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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