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희망나눔봉사단, 봉사활동 펼쳐

성주군(군수 이병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다문화가족 희망나눔봉사단은 2020. 5. 29(금) 초전면 소성리  마을의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당일 오전 결혼이민여성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수제빵을 전달하였다.

희망나눔봉사단은 2012년 결성된 이래 매월 넷째 주 금요일마다 관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네일, 마사지, 메이크업의 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하고 있으며 센터 행사, 지역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해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계획된 메이크업, 마사지를 하지 못하고 어른들의 안부를 묻고 빵만 전달해야 해서 참여한 결혼이민여성들의 아쉬움이 컸다. 한 단원은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고 했다. 

이영수 성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희망나눔봉사단 활동에 결혼이민여성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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