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곡면, 공한지 활용한 『I?대가야고령』화단 조성

고령군(군수 곽용환) 덕곡면은 지난 6월 15일부터 열흘 여간 반성리 군도변(양산∼만하동 구간)의 공한지를 활용, 면적 30㎡(L:10m, B:3m)의 화단을 조성하였다.

이번 화단 조성은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중인 전 군민캠페인 『I♥대가야 고령』의 3대 비전 중‘아름다운 고령’만들기의 일환으로, 통행량이 많은 소가천변 덕운로를 따라 방치되어 있던 자투리땅에 나무와 꽃을 심어 지역주민과 우리 지역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마련하고 도시 미관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되었다. 

 『I♥대가야 고령』은 군민이 주도하고 자발적으로 참여, 군민의식의 변화를 통해 군민과 행정기관이 하나 되어 청결하고 친절하며 아름다운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고령’을 만들고자 하는 모범적인 군민캠페인이다.

 신재현 덕곡면장은 “우리면 초입에 작지만 근사한 화단을 가꾸었다.”며 “이곳을 지나는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조그마한 행복의 길이 되어주길 기대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덕곡면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덕곡을 만들고, 나아가 ‘누구나 살고 싶은 고령’의 실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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