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곽용환) 쌍림면은 여름철 장마와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코로나19 확산의 예방을 위해 관내 농업기반시설, 상습 침수지구 및 재해 취약지역에 대하여 7월 6일부터 7월 7일까지 쌍림면 전직원이 담당마을별 출장 일제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주민생활밀접구역 및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피해예방에 중점을 두고 각 마을의 상습침수구역을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점검을 진행했으며 수리시설물의 관리?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수문관리자의 시설물 작동 요령 숙지 등을 확인 하였다.

또한 코로나19로 폐쇄된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이용 할 야외 개방그늘시설에 대한 차광막 설치, 선풍기 설치 여부를 조사하였으며 재해취약지역 중장비 지원 등 사전조치로 재해예방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최희준 쌍림면장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수리시설물 및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시설 책임자의 재해대처능력 향상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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