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 성금 기탁

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회장 이기용)는 7월 9일 오전 10시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고령군(군수 곽용환)에 기탁하였다. 

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는 매년 쌍림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대창양로원을 비롯해 고령 성가의 집(양로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회원들은 전국적으로 발생한 ‘코로나-19’를 안타깝게 생각하며 지역사회의 감염을 예방하고,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함께 극복하고자 뜻을 모았다고 전하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나눔의 손길을 주신 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번 코로나-19사태를 극복하고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이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칠성고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