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초전 봉정2리(죽내) 마을회관 신축

7월 24일(금)에 초전면 봉정2리에서 마을주민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해 11월 착공하여 올해 4월에 완공된 마을회관 준공식은 주민들이 더욱더 화합하고 행복한 마을로 탈바꿈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봉정2리 마을회관은 도비 3천만 원, 군비 3천만 원, 마을에서 6천만 원, 총 1억 2천만 원이 투입되어 건축 연면적 69.52㎡ 규모로 조성된 건물로 4월 17일 준공되었다. 

준공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하여 김경호 의장, 이수경 도의원, 전수곤 부의장, 구교강 군의원, 송준국 초전 농협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신축된 마을회관 준공식을 축하 하였으며 마을주민들이 준비한 점심을 함께 먹으며 서로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의재 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대화하고 정을 나누는 화합의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마을이 더욱더 발전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하였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는 “기존에 마을회관이 없어 불편하였던 마을에 마을회관 신축을 축하드리며 쾌적한 공간에서 더욱 화합하고 이웃 간의 정이 넘쳐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마을회관 신축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봉정2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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