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파천면 신기리 ‘감곡마을’주민 및 관계자 30여명은 7월 30일 오전 11시 고산리 마을을 방문하여 도랑살리기 현장 및 마을공원, 벽화 등을 견학하고 사업 성공사례 등을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도랑살리기 사업은 낙동강과 지방하천의 수질과 수생태계 개선을 위해 주민과 행정, 민간단체가 협력하여 마을도랑을 살리고 환경보전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으로 고산리는 2017·8년 도랑살리기 사업을 통해 더욱 깨끗한 마을로 거듭났다.

‘감곡마을’주민들은 견학을 마친 뒤 초전면 관내 식당에 모여 식사를 하며 어게인 성주 희망경제 팡팡, 먹·자·쓰·놀 운동에 동참하였다. 권오영 신기리장은 성주의 경제살리기 운동을 우리 지역에도 전파하겠다고 전했다.  

송주섭 고산리장은“궂은 날씨에도 우리 마을을 찾아주신‘감곡마을’주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우리 고산리가 다른 마을들의 롤모델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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