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여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한「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기간은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이며, 16개 사업장에 290여명을  선발하여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신청 자격은 고령군 거주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으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군민이다. 단, 타 사업 참여자,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적연금 수령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모집분야는 행정업무보조, 생활방역, 문화재정비, 공공서비스, 환경 정화, 급식보조, 지자체역점사업 등이며, 사업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고령군청 일자리공동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앞으로도 고령군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에 도움을 주는 지역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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