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면은 7월30일(목)~31일(금) 관내 거주하는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제고 및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행된 이번 행사에는 고령·성주대대 대대장 홍봉덕 중령, 성주군지역대장, 가천통합면대장, 성주고령대대 주임원사, 성주군 기동대장 등 후배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남전 참전 유공자이신 임달균님 댁, 김제성님 댁, 김황희님 댁, 김용수님 댁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려 의미를 더했다.

국가유공자 명패를 받게 된 김제성 월남전 참전유공자는 “국가유공자들을 잊지 않고 이렇게 직접 찾아와 명패를 달아주니 고마움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가천면 석상식 부면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을 직접 만나 뵙고 명패를 달아드릴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러웠으며 유공자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칠성고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