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부터 교육생 20명 전문자격 취득기회 가져-

성주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사기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여성들에게 문화생활 및 취업, 창업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바리스타 2급 자격취득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특화평생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취?창업을 준비 중인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8월 31일부터 10월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 실습장에서 주2회 월·수 3시간씩 총 15회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바리스타 교육생들은 커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커피학개론을 통한 기초이론부터 핸드드립, 에스프레소 추출, 스티밍 등 실습 과정 전반을 이수한 후 여러 숙달 과정을 통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 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특화평생교육 활성화지원사업은 7월에 진행되었던 플로리스트 교육에서 교육생 20명중 19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교육생들의 인기에 힘입어 커피 바리스타 2급 교육은 전원 합격을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서성교 소장은 “웰빙?친환경이 강조되는 시대에 커피 전문 자격증 취득으로 지역 주민들이 삶의 질 향상과 전문 경영인이 되었으면 한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심적?육체적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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