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제47회 보건의 날 기념식’개최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8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 보건단체, 관계 공무원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7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더불어‘건강한 삶과 행복을 위협하는 것을 깨드리자!’라는 구호로 건강 위협 타파 퍼포먼스(박 터트리기)도 진행했다.

또 야외광장에서는 고혈압 및 당뇨예방, 금연, 호흡기질환 예방, 아토피 예방, 정신건강과 치매예방 등 건강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밖에도 응급처치요령과 심폐소생술 체험 존에는 많은 참여와 열기로 행사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일선 현장에서 주민의 건강과 소중한 생명을 지켜준 보건의료인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이 다 함께 참여하는 건강한 칠곡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년 4월 7일 보건의 날은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는‘예방하는 건강관리 당신의 평생행복’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됐다. 이는 건강한 삶을 누리는 것은 모든 국민의 기본 권리이며,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삶이 보장 될 수 있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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