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사무소를 찾아오기 힘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서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관 공동위원장 조재일,이인욱)는 지난 16일 왜관 2주공아파트를 시작으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월 2회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왜관읍 맞춤형복지담당 공무원 및 칠곡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 등이 참가한다.

이들은 가구별 상황에 따른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가정방문을 요청하는 경우 직접 가정으로 방문한다.

지난 16일 상담을 받은 어르신 A씨는“경제적으로 어려워도 알지를 못해 궁금하였는데 이렇게 찾아와줘서 고맙다”며“모든 궁금한 것을 물어보니 속이 후련하다"고 했다.

공동위원장 조재일 읍장은“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읍사무소를 찾기 어려웠는데 이동상담실을 통해 현장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다”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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