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 대외 홍보잡지(계간지)를 통한 도시브랜드 강화 주력 -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칠곡을 대표하는 문화자원과 관광, 사람을 주요 콘텐츠로 삼는 홍보잡지 「칠곡-인문학이 노닐다, 평화가 넘실대다」를 창간했다’고 밝혔다.

계절마다 일 년에 4번 발행 계획을 갖고 있는 군은 지역자원을 스토리텔링화 하여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수준 높은 사진을 최대한 많이 삽입하여 시각적 기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의 정체성과 칠곡만의 가치를 담아 잡지를 읽는 독자가 ‘칠곡에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칠곡만의 매력을 듬뿍 담아내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26일 봄 향기를 가득담은 ‘봄호’ 5천부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향우들과 240여개 지방자치단체, 문화ㆍ관광재단, 여행사, 언론사 등 전국 각지로 배송되어졌다.

군은, ‘홍보 경쟁시대를 맞아, 칠곡의 도시브랜드와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칠곡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전국 최초로 행정서비스에 인문학을 접목하여 전쟁의 아픔을 평화로 승화시키고 최고의 나눔ㆍ행복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행정기관의 일방적 시각, 군정홍보 방식을 탈피해서「공감을 이끌어 내는 잡지」,「다음호가 기다려지는 잡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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