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군경회 칠곡군지부는 지난 10일 왜관소공원에서(왜관읍 석전리) 국가유공자 위안 문화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익 칠곡부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및 보훈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인 사물놀이를 시작된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만환 상이군경회 칠곡군지회장은 기념사에서“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군민의 애국심과 보훈의식 제고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강성익 칠곡부군수는 축사에서“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가유공자가 존중받는 보훈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호국평화의 도시로서 손색이 없도록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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