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평산아카데미에서 제42회 지적세나마 가져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건태)는 지난 10~11일 양일간칠곡군 평산아카데미 수련원에서 대구·경북 지역 시·군·구 국토정보공사 지사장·팀장 및 팀원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측량 발전과 지적업무의 혁신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구·경북 한국국토정보공사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이번 세미나의 주요 과제는‘지적 및 공간 정보의 미래가치 창출과 도약’이란 주제로 이틀간 불 꽃 티는 토론의 장을 펼쳤다.

지난 4월 5일까지 각 지사별로 제출한 30건의 연구과제 중, 1차 심사위원회에서 통과한 8건을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와 토론을 거친 후 과제를 제출한 소속 시·군·구를 제외한 2차 심사 위원들의 점수(70%)와 현장평가(30%)를 합산했다.

이를 통해 고득점자에 대하여 우수 10만원, 최우수 20만원, 발제자 전원에게는 시상금 각 5만원씩 주어지며 앞으로 최우수와 우수 발표자에게는 본선에 진출할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에는 경주지사에서 발표한“도시 내 도로 개선사업을 통한 토지이용 효율화로 주차공간 확보방안”이 최우수, 의성지사에서 발표한 “신생재생에너지 발전시설에 관한 국토시스템 개발”이 우수상으로 결정됐다.

한편, 지난 2018년에는 칠곡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칠곡지사(지사장 문진호)가 함께 추진한“올바른 지적정보의 제공과 4차 산업 확산을 위한 공간정보의 핵심기반사업 구축”을 위한 지적재조사사업 평가에서 칠곡군이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은 바도 있다.

저작권자 © 칠성고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