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2019년도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에 참여할 칠곡군 소재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매뉴사업 지원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칠곡군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가운데 ‘중소기업기본법’ 상의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증을 보유하고 신청일 현재 가동 중인 기업이다. 최근 3년 이내 해당 시·군 및 경상북도 유망 중소기업(중소기업대상, 우수기업표창, 산업평화대상, 고용증진대상, 신성장기업,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김천시 이달의 기업, 칠곡군 스타기업 등)은 우대한다. 또 시·군 유망 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경북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실라리안·경북PRIDE업체 및 2018년 동 지원 사업으로 지원 받은 업체의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분야는 ▶디자인 개발 ▶홍보물 제작 ▶산업재산권 ▶컨설팅 지원 ▶마케팅 지원 ▶인력양성 지원 등 6개 분야 22개 사업이다. 기업당 최대 1천800만원을 지원하며 기업은 200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14~27일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진흥원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북경제진흥원 측은 “서류심사와 방문심사를 거쳐 고득점 순으로 지원 기업을 선정한다”고 설명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경북경제진흥원 강소기업기획육성팀(054-470-855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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