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13일 대가야문화누리 자활센터 교육장에서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소득층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교육으로, 국민연금공단 이인재 전문강사를 초청해 ‘저축과 보험’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은 매월 일정액의 본인 저축액에 근로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근로빈곤층이 수급에 안주하지 않고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 복지의 필요에 의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희망키움통장Ⅱ?내일키움통장 가입자는 통장 유지기간인 3년간 4회 이상 교육이수를 해야 하며(단, 2회에 한해 동영상 교육 인정), 사례관리 상담을 연 2회 이상 참여해야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고령군 관계자는 “일자리를 통한 근로복지를 통해 스스로 노력해 자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은 물론 근로빈곤층의 자립을 위해 하반기에도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고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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