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종천)는 5월 13~24일 성주여자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연계프로그램의 일환인 ‘내 꿈은 내가 만든다’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내 꿈은 내가 만든다’ 진로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 및 적성탐색 활동을 통해 자기이해를 돕고 더불어 직업세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미래 직업정보 탐색을 통해 진로를 합리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여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와 꿈 성취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진로프로그램 구성은 1단계 진로탐색검사를 통한 자신의 흥미 및 적성을 이해하는 시간, 2단계 진로집단프로그램 총 10차시로 직업세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탐색 및 미래의 진로를 합리적으로 계획하고 설정해 보는 시간, 3단계 진로특강으로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진로탐색검사를 통해 내가 좋아하는 활동과 내가 잘하는 것을 분명하게 알게 됐다”며 “또 직업정보 탐색시간에서 몰랐던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와 진로선택에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발달주기에 맞춘 전문상담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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