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읍상공인협의회는 지난 4일 왜관역 광장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하여 김부태 왜관읍상공인협의회장, 군·도의원,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지역경제활성화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왜관읍승격 70주년을 기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그룹사운드 황무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으로 김부태 상공인협의장의 대회사, 백선기 군수 격려사, 경제활성화 퍼포먼스, 축하공연의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왜관읍 상공인협의회 회원 70여 명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1천2백만 원 상당의 행운권을 제작하여 지역에 환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백 군수는“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경제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을 것을 기대한다”며“칠곡군에서도 칠곡사랑상품권, 칠곡행복론 등 다양한 시책 강구하여 자영업자가 노력한 만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칠곡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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