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칠곡지점(지점장 김승기) 사랑의 봉사단은 6월·7월 두달 간 석적읍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통신 시설 정비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사랑의 봉사단은 석적읍에서 추천 받은 60여 가구에 대해 WIFI 공유기 교체 및 기존 통신망 정비, 공부방 LED 조명등 교체, 학용품 전달한다.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대상 가구의 원하는 시간에 맞춰 방문 봉사한다.

KT칠곡지점 사랑의 봉사단, 석적읍 학생 대상 봉사활동 실시

사랑의 봉사단은 2017년 왜관읍을 시작으로 2018년 약목면, 올해 석적읍까지 통신 시설 정비와 매해 200만 원의 학용품, 생필품 기탁을 이어왔다.

이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십시일반 마련한 기금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

김승기 KT칠곡지점장은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주어 매년 봉사활동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모군은 “학교 과제를 하려면 자료 검색할 일이 많은데 봉사단의 도움으로 인터넷 속도가 빨라져서 과제도 빨리 끝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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