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이병환)은 6월 28일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소회의실에서 ‘성주군 청년창업LAB사업’의 예비창업자 12팀을 대상으로 창업 동아리 발대식을 가지고 창업특강을 개최했다. 
성주군 청년창업LAB 사업은 성주군 거주 청년이 가진 지역자원과 연계된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발굴, 사업화토록 육성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주군이 지난해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지원해 선정됐다. 
군은 총 12팀을 선정해 팀당 1천500만원의 창업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창업교육, 마케팅을 위한 멘토링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특강은 김연화 계명대 교수(세무회계학부)가 ‘사업의 시작과 절세가이드’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군은 앞으로 창업동아리활동을 통해 예비창업자 상호간의 교류로 정보교환의 장은 물론 선진 창업문화 확산과 지역 청년들의 사업안정화로 지역정착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