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회, 제309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11월 24일(월)부터 12월 12일(금)까지 19일간… – 2026년도 예산안·주요 사업현장 점검·군정질문 집중
2025-11-24 장윤혁 기자
고령군의회는 지난 24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2월 12일까지 제309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시작했다. 회기 첫날에는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함께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민간위탁 동의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12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의회는 오는 26일 운수면과 성산면 생활체육시설 확충사업 현장을 비롯해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 다산면 청년 복합귀농타운, 공공임대주택, 지역밀착형 매입임대주택, 시장길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등 주요 군정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8일부터 고령군이 제출한 총 4,711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과 11개 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해당 예산안은 전년 대비 142억 원 증가한 것으로, 심사 과정에서 사업 필요성과 예산의 효율성이 중점적으로 검토될 예정이다.
다음 달 9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공영버스 운영 조례안 등 조례 및 동의안이 처리되며, 12월 12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군정질문을 끝으로 이번 정례회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고령군의회 이철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새해 예산안을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재정 여건에 맞는 선택과 집중의 예산 심사를 통해 군민이 신뢰하는 의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