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시공사는 오는 5월 1일(수) 근로자의 날을 맞아 공사에서 운영중인 금오산주차장, 광평천주차장, 금오천주차장, 구미역 후면광장 지하주차장, 원평가로주차장 등 공영주차장(시청 부설주차장 제외) 8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공사에서는 근로자의 날 공영주차장을 방문하는 이용객 및 시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주차관리원들의 재충전 기회 부여를 통해 근로의욕을 고취하는 등 주차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취지이다.공사는 무료 개방을 대비하여 사전에 주차장 안전관리, 환경정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구미
구미시는 오는 5월 4일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기원 새 희망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에서 개최하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활성화 조성을 위한 행사로, 이하이, 에일리, 진해성, 슈퍼키드 등 인기가수의 축하 공연과 금나리, 황태자, 조경희 등 지역 가수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부대행사로 곰 매직쇼, 골든볼을 날려라, 키다리 아저씨 등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과 굿즈존이 마련돼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4년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이하 ‘GAMFF’)’작품 공모전이 18일 성황리에 마감됐다.AI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거나 소재로 한 영화 및 영상물을 대상으로 3월 18일부터 한 달간 실시된 공모전 결과 미국, 중국, 인도 등 해외 42개국을 포함 527편의 작품이 응모해 국내외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연출 감독, AI․메타버스 전문가에서 일반인, 학생까지 폭넓은 참여로, 개최 첫 회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며 6월 개최되는 영화제 흥행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이번 공모전은 영화 부문과 영
구미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7명과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사업과 도비 지원 건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단기적으로 해결할 사업과 중장기적 방향을 제시하는 현안 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시는 신규 국책사업과 저출생 대책 사업 등 도비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건의했다.시는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방위산업 국가 R&D 기관 유치, 금오공대 글로컬 대학 지정, 국립현대미술관 구미관 유치,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동구미역 신설, 구
구미시는 19일부터 3일간 금오테니스장 외 3개소에서 '제14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테니스협회 주관, 경북일보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KTA 랭킹대회로 4개 부(△개나리 △국화 △지역 신인 △전국 신인)로 진행되며, 전국 450여 개 팀 1,50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부별 우승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참가 기준에 따라 순수 동호인과 초․중․고․대학교 동호인 지도자 등이 경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부별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는 15일 금오산 금오지 일대에서 구미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맑고 깨끗한 금오산을 만들기 위한 '쓰담걷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에는 공단 대구지부 관계자와 구미지역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구미상록자원봉사단 30명이 참여하였으며, 금오산 도립공원 내 저수지인 금오지 올레길을 걸으며 '쓰담걷기'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쓰담걷기'는 걸으면서 함께 쓰레기를 주워 담는 활동을 뜻하며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을 우리말로 순화한 것이다. 공단 박종무 대구지부장은 “'쓰담걷기' 활동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건강과
경북교육청은 15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초‧중‧고‧특수 학교의 교장‧교감․업무 담당자 등 9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각급학교의 관리자와 성고충심의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고충심의위원회를 공정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과 학교 폭력 사안 발생 시 학교가 올바르게 대응하고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사안 처리에 대한 상세한 절차
구미시는 지난해보다 두 달 앞당겨 금오산야영장의 예약제를 시행한다.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야영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7월~9월 실시하던 예약제 운영 기간을 5월~10월로 확대 운영하며, 야영장 이용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예약은 시청 누리집을 통해 매월 1일과 16일에 2주 단위로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예약 기간은 1회 2박 3일 이내로 월 2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무료로, 입장할 때 안내소에서 본인 확인 후 이용하면 된다.금오산야영장은 캠핑족과 시민들이 매년 3만 명 이상 찾는 금오산의 대표 힐링 휴
구미시는 13일 금오서원(선산읍 원리)에서 유림대표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갑진년(甲辰年) 춘계 향사(春季享祀)를 봉행했다.향사(享祀)는 배향 신위를 모신 사당이나 묘우에서 제물을 올리며 선현을 추모하는 의식으로, 금오서원은 배향된 야은 길재 선생을 비롯한 5현(야은 길재, 점필재 김종직, 신당 정붕, 송당 박영, 여헌 장현광)의 덕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향사를 매년 봄(음력 3월)과 가을(음력 9월) 두 차례에 걸쳐 봉행하고 있다.이날 향사는 초헌관으로 정기승 해주 정씨 대종친회 회장이 선임된 가운데, 아헌관으로는 장세찬
구미시는 4월 8일부터 4월 15일까지 藝(예)갤러리(금오산로 218)에서 (사)한국예총구미지회 주관으로 김예진 작가의 서양화 초대전을 개최한다.김예진 작가는 구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봄, DREAMING GARDEN」의 주제로 유년 시절을 시골에서 보낸 작가의 따뜻한 기억을 더듬어 볼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다양한 색채를 이용해 새로운 생명을 틔우는 봄꽃을 담아낸 작품을 통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불 멍’과‘물 멍’처럼‘꽃 멍’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지난 1일부터 금오산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봄의 낭만과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매일(11:30~14:00) 1회 금오산 잔디광장 내 음악방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금오산 잔디광장은 봄을 맞아 벚꽃, 목련, 개나리 등 봄의 전령사들이 가득하며, 지난해 5월 전면 개방 이후 가족, 연인 등 많은 시민이 찾는 행복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이번 음악방송 서비스를 통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한층 더 여유로운 휴식과 피로한 도심 생활의 기분 전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노후한 타워형 방송 스피커 기둥에는 예술
구미시는 26일 호텔금오산에서 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기업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가족친화기업문화 조성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기업 대표와 인사담당자 등 참석자에게 여성정책과 여성근로자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휴가제도, 유연근무제 등 근로기준법과 각종 제도‧법률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됐다.이어, 여성 고용관련 근로감독 이슈와 함께 지속적인 고용유지 지원 방안 마련으로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양성평등한 근로환경 조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한 기업인은 “저출생 문제로 나라는
구미시는 24일 금오산에서 청년새마을연대 주관으로 회원과 회원 가족 60여 명이 모여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금오산 입구부터 대혜폭포 구간 등산로 데크 난간에 ‘산불조심’ 과 ‘쓰레기 되가져가기’ 표지판을 부착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산불예방 및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박근덕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산불예방과 함께 자연보호 발상지인 구미시 청년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기회를 갖고 회원 간 단합을 다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회원역량을 결집해 봉사에 앞장서는 청년새마을연대가 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는 23일 지산샛강생태공원 맨발길(황토길‧마사토길, 총길이 3.4km)에서 걷기협회 회원, 지산샛강생태보전회원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건강 걷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맨발 걷기 행사가 열린 구미 대표 ‘핫플레이스’인 지산샛강생태공원은 샛강을 중심으로 다양한 맨발 걷기 편의시설(황토풀장, 황토볼장, 세족장, 에어건)과 야간조명, 큰고니벅스(무인카페) 등이 갖춰져 생태 수도 구미의 ‘도심 속 힐링’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다.시는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금오산, 천생
구미시가 변화하는 환경과 불황 속에서 외식 업소의 대응을 지원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음식점의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외국어 메뉴판을 보급해 구미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에 앞서 쾌적하고 안전한 외식 이용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낡은 시설을 개선하고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는 현대화 사업시는 달라진 외식 환경에 대한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입식 테이블 교체 설치 사업과 시설 환경 개선 사업을 다년간 추진 중이다.좌식 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시대 변화에도 경제적 부담으로
구미시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금오천, 금오산 잔디광장, 금리단길 일원에서 ‘여기서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2024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23일과 24일 이틀간 △금오천을 중심으로 체험(마켓)존, 메인 공연, 청춘 게임존, 푸드존을 운영하며, △금오산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청춘노래방과 청춘 버스킹 △금리단길을 중심으로 거리 버스킹과 상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24년의 봄을 기억할 수 있도록 풍차, 열기구 등으로 이뤄진 4개의 수상 포토스팟과 함께 3D
따스한 햇살과 상큼한 봄바람이 경북의 곳곳을 감싸는 가운데, 경북의 벚꽃축제가 개화시기에 맞춰 이번주부터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벚꽃 개화시기가 1일~1주일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측(WEATHERi)한가운데, 경북의 22개 시군 봄꽃축제 시계는 빨라지고 있다.축제의 서막, 의성 산수유마을꽃맞이축제는 지난 주말 16일 개막해 이달 24일까지 열린다. 전국적으로 소문난 산수유마을, 의성 사곡면 화전리에는 조선시대부터 심어져 300년의 이력을 뽐내는 산수유나무 3만 그루가 황금빛 장관을 연출한다. 축제기간 중 산
구미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 ㈜호텔금오산, 금오산 상가번영회, 선주원남동 도시재생지원센터,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미시지부, 대한숙박업중앙회 구미시 지부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매년 200여 개의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은 유‧초‧중등 교사 등 매년 약 14,000명의 교육 공무원이 방문하고 있으며, 그중 약 5,000명이 구미에서 숙박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금오산 상가번영회, ㈜호텔금오산은 연수생들의 숙식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
구미시는 4일부터 구미역과 금오산을 오가는 시내버스 노선 27-3번을 신설해 운행을 시작했다.지금까지 27번 등 3개 노선이 금오산 방면으로 운행했으나, 총 운행 횟수가 1일 10회에 그쳐 운행 횟수 확대 요청이 많았으며, 신설 노선이 1일 11회 운행함에 따라 총 운행 횟수가 1일 21회까지 증가했다.시는 금오산리프레시사업, 선주원남동(각산마을) 도시재생사업 등 금오산‧금리단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내버스 운행 확대로 방문 편의를 더욱 향상할 계획이다.김장호 시장은 “금오산은 명실상부한 구미 대표
구미시는 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일제의 식민통치에 맞섰던 지역의 독립유공자들을 추념하는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주관 3.1절 기념식'에 참석하는 광복회 유족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격려하는 것을 시작으로, 9시부터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희광 선생 동상(금오산), 왕산 허위 선생 기념관, 장진홍 선생 동상(동락공원), 선산 독립유공자비(13位)에서 차례로 추념하며, 독립운동가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시는 제105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