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간 남북·북미 정상회담이 열렸던 2018년과 코로나19로 연기·취소됐던 연습을 정부 지침에 의거 전시대비 계획인 충무계획 검증과 전시전환절차 숙달에 주안을 둔 을지연습에 참가한다.을지연습의 목적은 2019년부터 축소해오던 을지연습을 감안해 연습에 대한 전 직원의 공감대 형성과 평시에서 전시로 전환되는 절차를 이해하고 숙달하는 한편, 현실적인 안보상황을 고려한 실질적인 통합조치를 하는 데 있다.연습 진행은 국가비상사태 선포부터 전쟁 발발 전까지 실시된다. 1일차(22일)에는 을지 3종사
성주군은 12일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이날 성주군청에 열린 수여식에는 엄용진 육군 제50보병사단장이 참석하여 표창을 전수하였다.이는 지난해 통합방위본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 대한 공로로서 성주군은 △민방위대의 체계적인 운영, △내실있는 민방위대 교육 및 훈련, △을지태극연습 완벽실시, △민·군·경이 함께하는 통합방위태세확립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성주군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성주군은 평소 지역예비군을 적극 지원하여 향토방위 역량을 강화해 오고
칠곡군은 지난 20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강성익 부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읍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을지태극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간 펼쳐지는 을지태극연습의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내실 있는 훈련이 되고자 마련했다. 이날 을지태극연습 일정 및 부서별 준비, 협조사항 등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한편 이번 연습은 작년 한?미 연합 UFG 연습 유예결정에 따라 한국군 단독연습인 태극연습과 연계하여 새로운 형태의 을지태극연습으로 명칭을 변경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