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4월 26일 오후 2시 대가야생활촌에서 기관단체장 및 관내 어린이집 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어린이과학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 '고령어린이과학체험관'은 대가야생활촌 내에 있던 '주산성전시관'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지방에서는 찾기 힘든 과학 인프라를 보완하고 대가야 역사 속에서 숨은 과학과 함께 기본적인 과학 개념을 놀이를 통해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고령어린이과학체험관'은 '대가야과학체험존'과 '어린이과학놀이마당', '키즈존' 세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가야과학체험존'에서는 대가야
고령향교는 지난 26일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노성환 도의원, 기관단체장, 향교 장의, 유림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50대 고령향교 전교 이‧취임식’ 및 ‘제17‧18대 성균관유도회 고령지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전교 이동훈은 대가야읍 출신으로 고령향교의 수석장의와 담수회 고령지회장을 역임했다. 취임사에서 “임기 동안 유림의 화합을 도모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데 고령향교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임”을 밝혔다.신임 회장 최근식은 개진면 출신으로 성균관유도
대가야읍에 소재한 코코찜닭에서 4월 24일(수)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작년에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는 저출생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코코찜닭 손승환·김현진 대표는 “관내에서 업체를 운영하면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저출생 극복 성금을 기탁하였고, 저출생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이남철 고령군수는 “저출생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성금
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지난 4월 11부터 ‘왕의 길, 현의 노래(王道絃歌)’ 투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오는 6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시군대표 관광자원 발굴육성사업 ‘왕의길 현의 노래’ 프로그램은 코로나 이후 휴식과 쉼, 힐링과 자연 친화관광자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등 최근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으로써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연속으로 공모에 선정되었다.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선정된 지산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한 지역의 대표적인 자연친화 관광자원들을 상품화해 수도권 관광객들
신동초등학교는 4월 19일(금) 유치원과 전교생이 함께 하는 1학기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대가야문화탐방팀(유치원, 1, 2, 3학년)과 신라문화탐방팀(4, 5, 6학년)으로 나누어 고령군의 대가야박물관과 경주국립박물관을 다녀왔다. 대가야·신라문화 역사에 주제를 두고 실시한 현장학습은 평소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고대 유물과 왕릉 유적지를 직접 살펴 보고 경주국립박물관과 대가야박물관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학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역사 기행이 되었다. 대가야 역사 탐방팀은 오전에 과거의 역사를 만나고 오후에는 대
고령군은 4월 19일(금) 오후 2시에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를 대가야읍 주산체육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과 가족, 고령군수, 군의원, 사회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하였다.1부 식전 고령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의 풍물놀이, 색소폰연주, 라인댄스 공연과 성요셉재활원 입소자들의 재능기부 축하공연으로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이어 시작된 2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11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었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경북장애인권익협회 고령군지회는 지난 2014년 출범 이후 장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4월 20일(토)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2024 자원봉사자 화합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화합한마당 체육대회는 고령군 자원봉사자들의 대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세번째로 개최됐으며 봉사단체 및 봉사자 등 45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대회는 6인 7각 달리기, 콩주머니 바구니 넣기, 고무신 과녁맞추기, 단체 줄넘기 등의 경기와 축하공연 및 경품 추첨을 준비하여 봉사자들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화합한마
고령군은 4월 18~19일 임용 1년 이내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대가야생활촌에서 조직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올바른 공직관 확립과 신속한 업무 적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 복무 및 보안 교육 △민선 8기 고령군 정책방향과 정부예산 확보 방안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교육 △관내 주요 사업현장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탈피한 참여형 현장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소통·협업 능력을 강화하고 참여도를 높였다.이날 교육에는 이남철 군수가 참석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
고령군은 기존 정주인구 중심의 인구정책 한계를 극복하고, 관계와 애정에 기반한 생활인구 도입을 위하여 1시군-1생활인구 특화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경상북도 인구활력사업인 1시군-1생활인구 특화프로젝트는 수도권 및 타지역의 중장년들이 지속적으로 고령을 찾고, 즐기고, 교류하기 위한 프로그램이자 체류형 생활인구 확충을 통한 질적인 인구늘리기를 위한 사업이다.고령군, 예마을, ㈜패스파인더, 신활력플러스사업단 등이 함께 파트너로 진행하며, 공공 및 민간의 새로운 협업모델 사례를 발굴하고 있다.23년 9월‘고령3일’과정, 10월‘고령살아보기탐
지난 4월 17일(수) 대가야이업종교류회에서 회장 이·취임식 행사 중 지역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대가야이업종교류회는 다른 업종끼리 정보· 아이디어 등의 교류를 통해 지역 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모임으로 1996년 창립되어 현재 25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이날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이혁규 회장은 “기업인으로서 지역 경제 발전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깊은 사명감을 느끼며 지역의 저출생 극복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라고
고령군은 생활인구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책 '고령에서 살아보기'를 출간하고, 4월 16일 화요일 오후 1시 30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 북카페 ‘오르는능’에서 이남철 군수, 수도권 저자를 비롯한 초대 사람책, 출판사 대표, 경상북도 인구활력팀, 관련 사업 파트너 등 40여 명과 함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이번에 출간되는 '고령에서 살아보기'는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인 고령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1주일 정도 고령에서 살아본 11명의 고령군에 대한 보고서이자 감상문이자 안내서이다.저자들은 대부분 50~60대의 신중년으로 각자의
고령군은 4월 12일(금),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2024년 첫 번째 ‘고령군 군정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군정 현안에 대해 자문을 수행하였다. 고령군 군정정책자문위원회는 군정의 중요정책 입안, 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있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돼, 지난해 6월 새롭게 재편되어 운영 중이다. 위원회는 군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의견 제시는 물론, 정책연구 공유와 다양한 정책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고령군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제시된 고령군 미래비
고령군은 경상북도에서 쉼이 있고, 나만의 명소를 찾아가는 원포인트 여행 등 'R.O.U.T.E.(나만의 경험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관광테마 발굴을 위한 공모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된 '시․군별 대표관광자원 발굴․육성사업' “왕의 길, 현의 노래(王道絃歌)” 투어 프로그램을 4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13회에 걸쳐 진행한다.6년차의 대표관광상품은 2023년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산동고분군을 중심으로 고령군의 고유한 역사와 전통문화, 웰니스, 힐링, 캠핑 관광자원을 결합하여 1박 2일간의 체류
고령군은 4월 12일(금) 오전 9시 30분 대가야문화누리 자활교육장에서 고독사 예방 1인가구 실태조사 참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정보보호교육을 실시하였다.최근 개인정보보호법이 강화됨에 따라 업무 목적 외에 불필요한 대상자 정보 수집을 방지하고 민감정보, 고유식별정보 등의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고자 전문강사를 섭외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개인정보보호교육 후에는 실태조사 관련 기타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업무 수행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박현수 주민복지과장은 “
고령군은 4월 11일(목) 오후 5시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고령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원, 수강회원, 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개강식을 실시하였다.작년까지는 읍·면별 개강식을 진행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읍·면 통합 개강식을 진행하였고, 개강식 시작에 앞서 김남선 교수(전 대구대 교수)의 평생학습센터의 운영 방향과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현재, 평생학습센터는 읍·면별 수요와 특성에 따라 각 3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군민 누구나 소외 없이 평생학습에
고령군은 생활인구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책 '고령에서 살아보기'를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4월 16일 화요일 13:30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 북카페 ‘오르는능’에서 가진다.이번에 출간되는 '고령에서 살아보기' 는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인 고령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1주일 정도 고령에서 살아본 11명의 고령군에 대한 보고서이자 감상문이자 안내서이다.저자들은 대부분 50~60대의 신중년으로 각자의 치열했던 청춘을 뒤로하고 인생 후반 제2의 인생을 위해 다른 지역, 다른 곳의 사람들로 관심을 넓혀가기 위해 고령살아보기에 참여하였
고령군은 11일(목) 오전 11시 대가야읍 고아리 소재 상무사 기념관에서 기관 단체장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무사 춘계 향사를 봉행하였다.이번 상무사 춘계 향사는 초헌관에 이남철 고령군수, 아헌관에 김기창 고령군의회 의원, 종헌관에 김상진 상무사 임원이 맡은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상무사 향사는 150여년 전통을 이어온 고령상무사의 선반수, 선접장들에 대한 위업을 기리고 회원 간 친목 도모 및 전통을 계승 · 발전시키기 위한 제사의식으로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에 상무사 기념관에서 제향하고 있다.
보금자리봉사회는 4월 9일(화) 대가야읍 연조2리 마을회관에서 관내 어르신 50여 명을 모시고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하였다.보금자리봉사회는 고령 관내 지역주민들로 이루어진 봉사 단체로 무료급식 봉사활동 외에도 주거환경개선 및 주택 수리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어르신들은 마을회관에서 닭곰탕을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고 점심을 마련해 준 보금자리봉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남순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회원들이 보람을 느끼는 것
고령군은 미래 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 평생학습형 일자리연계 지원사업'의 수강생 및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군의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신규 일자리 과정을 개설하여 미래 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로의 원활한 연계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학습자들이 주도적인 학습 활동을 할 수 있는 동아리를 구성하여 봉사 및 재능기부를 통해 경험을 쌓고, 일자리로의 연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 지원 프로그램에서는 ▲세계시민교육 1급 ▲평생학습센터 매니저양성과정 ▲실버 책놀이 지도사
고령군은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지난 3월 30일과 31일 진행된 대가야 신화극 ‘도둑맞은 새’ 뮤지컬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고령군의 고분으로 들어가 해골 무사와 도굴꾼이 벌이는 소동을 다룬 이 작품은, 특히 수레 서커스와 공중 서커스, 그림자극과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극 초반 해골무사를 보고 긴장했던 아이들도, 어느덧 공연에 빠져들어 웃음을 터트렸다. 배우들은 무대와 관객석을 자유롭게 누비며 관객들과 소통했고, 극 마무리에 관객석으로 날아간 종이비행기는 '도둑맞은 새'가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