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0일 포도재배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을농협 포도 수출 선과장' 준공식을 열었다.이번 사업은 무을농협이 '2022년 지역활력화작목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했다.시설은 562㎡(170평) 규모로 준비실, 선별라인, 국가별 저온저장고 등 포도 수출 검역조건을 충족하고 있으며, 구미시 관내 포도재배 농업인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무을농협은 지난 2년간 베트남, 홍콩에 샤인머스켓 포도를 시범적으로 소량 수출했고, 올해 수출 선과장 준공으로 24년부터는 미국, 유럽, 호주 등에도 수출이
농촌 고령화 및 코로나 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농가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류삼덕 초전면장를 비롯한 성주군 주민복지과와 상하수도사업소, 초전면 직원, 주민 등은 2일(화) 초전면 어산리에 소재한 포도농장을 찾아가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하여 한 해 농사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바쁜 일정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직원들이 정성가득 포도 순을 따는 직원들의 모습에 올해 포도농사는 풍년이 되겠다며 웃으며 손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류삼덕 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