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우곡면에서는 지난 12월 초순 ~ 1월 중순 사이 정식한 지역 특산물인‘수박’ 수확에 들어갔다. 우곡 수박은 친환경 농산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지역 농가의 고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4월 25일 박일수 씨의 하우스 2동 첫 출하를 시작으로 각 농가마다 출하를 시작하였으며 5월 10일부터 우곡그린영농조합법인 집하장에서 직판 예정이다.금년도 우곡면 수박 총재배 면적은 100ha로 이번 첫 출하를 시작으로 5월 말까지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원청 우곡면장은 “우곡 수박은 청정 지역의 옥토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맛이
대구광역시는 민선 8기 중점사업으로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신규취업하는 근로자와 채용기업에 장려금을 지급하는 ‘대구형 반도체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펼침으로써 반도체 산업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기로 했다.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는 올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대구광역시는 청년층(34세 이하)을 중심으로 지원하는 기존 고용부 사업과 달리 지원 연령을 35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지원 수준을 상향해 반도체 산업 분야에 집중 지원할 계획
칠곡소방서는 25일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과 관련하여 칠곡 석적 공동주택 신축 공사장을 방문해 화재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지도 점검은 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건축공사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주요 지도 내용은 △작업자에 대한 소방안전 교육 및 훈련 당부 △화재감시자 배치, 관계자 초기대응체계 구성·운영 및 교육 당부 △임시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당부 등이다.민병관 칠곡소방서장은 “건축공사장의 경우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화재가 발생
고령군은 성요셉직업재활센터 내 장애인 45명을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성요셉직업재활센터 2층 식당에서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하여 장애인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본 교육은 기초 건강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기본적인건강습관을 기르기 위한 흡연예방교육을 포함하여 장애인에게 취약한 범죄와 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필수교육인 장애인 인권교육 및 성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웃음치료와 명상수업 등의 정서활동으로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흥미를 유발하여 대상자들에게 사회성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4월 25일 칠곡경찰서를 방문하여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직원들과 “경청과 응답” 간담회를 가졌다. 칠곡경찰서에서는 동거중인 몽골 국적 여성을 차량에 감금하여 3시간 동안 폭행하여 전신 상해를 입힌 피의자의 차량을 확인하고 약 2Km를 추적해 검거한 가산파출소 이재곤 경감과, 형사팀 안희준 경장을 표창하고 격려하였다. 또한, 칠곡경찰서 근무자들과 함께한 “경청과 응답” 간담회를 통해서는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응답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김 청장은 “도민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무
늘봄딸기농원(대표 김태식)은 복지시설과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직접 재배한 딸기 100박스(100kg, 100만 원 상당)를 24일 구미시에 전달했다.
구미도시공사는 전기차 화재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화재진압용 질식소화포를 구미역 후면광장 지하주차장에 설치했으며, 5월 준공 예정인 구평동 지하 공영주차장에도 설치할 예정이다.전기차의 배터리는 대부분 차체 하부에 탑재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열폭주가 시작되면 차량 전체로 번져 다수의 차량 피해가 발생하는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 따라서 골든타임인 10분 내 초기화재 대응을 위한 질식 소화포와 같은 특수 소화시설이 필요하다.이번에 설치한 질식소화포는 초 고온에서도 견디는 첨단소재로, 화재 차량을 모두 덮어 주변 산소
고령군은 4월 24일 개진면 양전리 들녘 논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첫 모내기를 실시하였다. 고령군 개진면 양전리를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인 영농활동을 시작하여 6월 하순 경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첫 모내기를 한 쌀전업농 허문규(만69세) 농가는 조생종 벼인 조명을 이앙하였으며, 고령군 쌀전업농연합회 회원 30명이 함께하여 모내기를 도왔다.이남철 고령군수는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이앙기를 이용해 모를 심고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남철 고령군수는 “올해는 자연재해 피해 없이 모든 농가들이 풍년이 되
쌍림면 새마을회는 4월 23일(화) 오후 2시부터 귀원리 소재 영농폐비닐 집하장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선별작업을 실시하였다.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쌍림면 새마을회 및 부녀회 회원들은 공동집하장에 수거된 각종 농약병, 포장재 및 영농폐기물들을 개인 트럭과 장비를 동원하여 선별, 분류하였고 집하장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등 누구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청정한 농촌환경을 위해 앞장섰다.김윤복 쌍림면 새마을회장은 “오늘 참여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양파,
대가야읍에 소재한 코코찜닭에서 4월 24일(수)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작년에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는 저출생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코코찜닭 손승환·김현진 대표는 “관내에서 업체를 운영하면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저출생 극복 성금을 기탁하였고, 저출생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이남철 고령군수는 “저출생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성금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23일(화)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김위상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의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고용·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자녀가구 공무직 계속고용계획’을 의결했다.대구광역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사용자·시민·정부를 대표하는 위원들로 구성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이다.이번 회의에서는 다자녀가구 공무직 계속고용, 산업평화대상 수상자 선정 두 가지 안건을 심의했다.‘다자녀가구 공무
대구광역시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4월 24일(수) 김승수 국회의원,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전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70년 4월 22일 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해 지난 2011년 기념일로 제정돼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올해 개최되는‘새마을의 날’기념행사는“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유공지도자에 대한 표창, 기념사, 축
성주군 가천면은 4월 23일(화) 용사리 올미 유채밭 일원에서 용사리, 신계리 지역주민 및 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한별 이동복지관” 행사를 개최하였다.성주군은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10개 읍면의 2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맟춤형 복지프로그램인 ‘온동네 스무바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2월 27일부터 시작한 두 달간의 ‘온동네 스무바퀴’ 프로그램 수료를 기념하는 자리였다. 참별여성회, 약손봉사단 등 다양한 봉사단체의 체험부스 운영과 주민복지과 복지서비스 상담 부스 운영으로 찾아가는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
삼국시대의 고대 역사·문화을 이해하고 우리 지역의 고분 문화를 알아보기 위해 마련한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군민참여 역사강좌 “삼국시대의 철기문화”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올해는 “삼국시대의 철기문화”라는 주제로 3차례에 걸쳐 개최되었으며, 삼국시대의 무기체계, 말갖춤, 장신구의 종류·변화와 지역적 특징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자세히 살펴보았다. 강좌 종료 후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강의의 난이도, 강의와 강의 자료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한 결과, 각 88%, 87%가 긍정적으로 답하여 2024년 성주
성주군 보건소는 4월 24일(수) 혈액 수급난에 도움을 보태고자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실시한 이번 헌혈은 성주군 보건소 전정 헌혈 버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성주군 공무원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팔을 걷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 실시로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보람 있고 따뜻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헌혈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성별 영향평가를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성인지 역량을 강화하고 정책의 기획과 추진에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해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 및 성별 영향평가 추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시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법, 합리적 개선 방안 도출,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 등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성별 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한 정책과 사업 추진으로 시민
구미시 선산치매안심센터는 실종 위험이 있는 독거 치매환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태그를 무상 지원한다.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2년도 전국 치매질환자의 실종 신고 접수(14,527건)는 2018년(12,272건)에 비해 19.8% 증가했으며, 아직 가정으로 돌아오지 못한 어르신도 12명에 이른다.선산치매안심센터는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호자와 따로 거주하는 독거 치매환자에게 스마트 태그를 배부해 실종 노인의 신속한 발견과 안전한 가정 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스마트 태그'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 위치 추적
경상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55억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푸드테크 분야 10대 핵심기술 중에서 식품 로봇, 식물성 대체식품, 식품업사이클링 분야의 연구지원센터를 전국 3개소 구축하는 것으로 경북은 식품 로봇 분야에 선정됐다. 경북도는 그동안 공모를 위해 농식품부에 ‘K-키친 프로젝트’와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분야를 제안해 농식품부 ‘식품산업 진흥 기본계획(2023~2027)’에 반영시키는 등 센터 구축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
경북교육청은 사이버독도학교의 개교 3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이버독도학교의 개교 3주년을 맞이해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를 올바르게 알리고, 독도 수호 의지를 더욱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사이버독도학교 독도교실 수료 이벤트는 2024년 독도교실 초․중․고급 과정 중 한 과정 이상을 수료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1월 1일부터 4월 11일까지 수료한 사람은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 팝업을 통해 제공된 링크에 개인정보를 입력하여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4월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경북교육청은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과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용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위한 기반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 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이다.올해 특수학교에서는 고교학점제의 2025년 전면 적용을 대비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유형과 정도를 고려해 기반을 조성하고 학생의 성장 지원과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특수학교 운영 모델을 발굴하고 사례를 공유하게 된다.경북교육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