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월 24일 스샤오린(施小琳) 중국 쓰촨성 당 위원회 부서기 겸 청두시 당 위원회 서기(이하 당 서기)의 공식 초청으로 청두를 방문해 2024 청두세계원예박람회와 시장 포럼에 참석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대구를 방문한 스샤오린 당 서기가 홍준표 시장과의 환담에서 ‘2024 청두세계원예박람회’ 개막식에 공식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스샤오린 당 서기는 중국의 차세대 리더급으로 주목받는 지도자로, 방문 일정은 중국 측의 VIP급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총 242.2ha 규모로 조성되는 청두 세계원예박람회에는 총
고령군은 4월 26일 오후 2시 대가야생활촌에서 기관단체장 및 관내 어린이집 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어린이과학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 '고령어린이과학체험관'은 대가야생활촌 내에 있던 '주산성전시관'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지방에서는 찾기 힘든 과학 인프라를 보완하고 대가야 역사 속에서 숨은 과학과 함께 기본적인 과학 개념을 놀이를 통해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고령어린이과학체험관'은 '대가야과학체험존'과 '어린이과학놀이마당', '키즈존' 세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가야과학체험존'에서는 대가야
고령향교는 지난 26일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노성환 도의원, 기관단체장, 향교 장의, 유림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50대 고령향교 전교 이‧취임식’ 및 ‘제17‧18대 성균관유도회 고령지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전교 이동훈은 대가야읍 출신으로 고령향교의 수석장의와 담수회 고령지회장을 역임했다. 취임사에서 “임기 동안 유림의 화합을 도모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데 고령향교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임”을 밝혔다.신임 회장 최근식은 개진면 출신으로 성균관유도
고령군체육회는 지난 25일 읍‧면체육회장, 사무국장을 대상으로 읍‧면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격려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체육회의 지원 사항과 긴밀한 소통을 강조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남철 고령군수가 간담회에 참석하여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읍‧면체육대회를 통한 군민화합을 당부하며 군차원에서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다.조용흠 체육회장은 “읍‧면체육회야 말로 군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고령군 체육진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읍‧체육회와
고령군은 4월 26일(금)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고령군 지역사회중심 재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보건의료 및 복지 자원의 효율적 운영 등을 협의하기 위하여 회의를 개최하였다.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기관으로 이루어진 '고령군 지역사회중심 재활협의체'는 고령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성요셉직업재활센터, 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 지회, 고령영생병원, 성요셉재활원 등 재활사업 관련 기관들의 전문가를 포함한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활사업 운영에 관한 논의를 위해 기타 상호 협조 가능한 프로
고령군 쌍림면은 4월 26일(금)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52명과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5명을 대상으로 귀원리마을회관 옆 잔디광장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은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에서 초빙한 전문 강사(경북안전기동대 대장 유재용)의 '2024년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실'강의로 어르신 교통사고 발생 현황, 자주 일어나는 사고 사례, 보행사고 시 대처방법 외에도 어르신 운전자 유의사항 및 노인·장애인일자리 근무 시 유의해야 할 교통안전 수칙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이어서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 늘
이병환 성주군수는 26일, 김성우 군의장, 실과소장 등 20여 명과 함께 경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국비확보 및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건의된 주요사업은 ▶ 성주호 관광지 지정 및 조성사업 ▶ 지방도905호선(성주~김천)4차로 확장공사 도 직접 시행 ▶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사 건립비 지원 ▶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립 등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설명하고 국도비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 낙동강변 성주파크골프장 조성사업(4억원) ▶ 초전~벽진간
고령군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고령군양봉협회(회장 정호) 회원으로 구성된 산골허니팜 액션그룹과 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전문가를 초빙하여 양봉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하였다. 마지막 교육으로 지난 4월 26일 개실마을에서 한국양봉협회 부회장인 서울대 이시혁 교수와 경북대평생교육원 김동선 교수를 모시고 양봉과 봉침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회원들의 역량을 한층 더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산골허니팜 액션그룹은 신활력사업의 역량강화 아카데미 기초 및 심화과정을 이수하였으며 현실화지원사업 2단계에
구미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 간담회를 열었다.시는 지난해 12월, 단기성 행사로 그치는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조례 개정으로 위원회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위원회는 우수 관광기념품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디자인 기획,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시는 정기적인 위원회 개최를 통해 지역 특색이 담긴 우수 관광기념품을 선정하고, 기념품 제작과 판매율 제고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 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된 상품들은 올 하반기 구미역 1층에 개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농촌여성 일자리 창출 전문기능교육의 일환으로 '원예심리지도자 2급 자격과정'을 진행하였다.교육은 3월 28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 5회차 수업으로 추진하였으며, 문경대학교 Hive센터 복지원예 김숙경 강사를 초빙하여 계절 꽃바구니 제작, 테라리움 이론 및 실습, 숯부작 제작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였다.이번 교육은 교육생 20명 중 19명이 수료하여 95%의 높은 수료율을 보였으며, 식물을 활용한 원예치료기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수업방식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교육을 들은 한 교육생은
대가면 옥화1리에서는 4월 26일(금) 옥화1리 주민과 성주군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새마을부녀회 80여명이 함께 모여“찾아라! 성주 행복마을 만들기 28호”행사를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지난 3일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남천, 목수국 등 마을 입구에 심은 꽃밭을 감상하는 것으로 시작, 마을회관에 마련된 수지뜸‧압봉, 만들기, 전래놀이, 이‧미용 등 다양한 체험 부스에 공연과 음식이 더해져 한껏 잔치 분위기를 내었다. 이명진 대가면장은 “대가면 행복마을을 만들기 위해 도와주신 이장님, 주민분들과 자원봉사센터, 새마을부녀회 회원분
㈜대구메트로환경은 지난 4월 25일(목) 노사가 합동으로 도시철도 이용 고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캠페인과 대구도시철도 2호선 문양역 일대 외부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환경정화 캠페인과 외부 환경 정비를 통해 노사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주민들에게 봉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메트로환경 임·직원과 그린환경, 민주여성, 전국연대, 행복한노조의 노동조합 간부(조합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문양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주변 휴게시설과 도로 일대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난 25일(목)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결과’에서 종합 2등급을 획득,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는 공공기관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작업장·건설현장·시설물·연구시설과 같은 작업환경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심사하는 제도로, 2023년 심사는 10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심사결과 1등급 기관은 없었다.케이메디허브는 심사결과 종합 2등급을 획득해 직원의 활발한 안전관리 참여와 작업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생활문화센터(이하 ‘생문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수)부터 5월 31일(금)까지 한 달간 시민작가열전을 개최한다.생문센터는 생활문화 활성화에 주력하고 그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시민작가를 선정, 시민작가열전을 개최한다.시민작가열전은 전문예술인이 아니라 일상에서 예술 활동을 하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전시로, 주류 예술의 변방에 가려졌던 생활미술의 매력을 찾아볼 수 있다. 생문센터는 다양한 미술 양식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고 생활미술과 같은 확장된 영역을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5일(목) 대구시교육청에서 김기혁 사장과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지방소멸 대응 동반성장을 위한 ‘작은학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폐교 대상 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습권과 이동권 확보 및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공사는 2013년 역직원들을 중심으로 ‘역직원장학회’를 설립해 2019년부터 ‘DTRO장학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매년 1,400여 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장학금을 모아 대구지역 학생들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25일(목) 고금리, 부동산 거래 부진 등 어려운 세입 여건에서도 안정적인 지방세입 확보와 납세편의 시책 추진 및 민생안정 지원으로 시민 공감 세정운영을 펼친 구·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대구광역시는 ‘2023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기관으로 수성구, 우수기관으로 서구·중구, 장려기관으로 북구·동구를 선정했으며, 부상으로 상사업비 3억 원을 인센티브로 제공한다.이번 평가는 2023년 시 세입징수에 기여한 8개 구·군의 지방세정업무 전반에 대해 57개 항목의 평가 기준에 따라 공정하
대구광역시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위기단계가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자율적 방역으로 완전 전환한다.이로써 코로나19 대유행의 도화선이 됐던 대구 첫 환자가 발생한 지 1,534일 동안 유지된 감염병 위기 상황이 공식적으로 종료되는 셈이다.질병관리청의 이번 조치는 지난 19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논의된 것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유행 급증이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과 코로나19 치명률·중증화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점 등을 반영해
석적초등학교 소리빛 오케스트라는 4월 24일 (수) 오후 6시 30분부터 90분 동안 꿈빛관 강당에서 향상음악회를 개최하였다.연주회는 학교장, 단원 가족 등 200여명의 관객을 모시고 진행되었으며 14개 파트 76명의 정단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발휘하였다. 연주회는 악기별 앙상블 연주와 합주 무대로 다채롭게 꾸며졌으며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다양한 레파토리를 멋지게 연주해 내 이날 음악회를 찾은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향상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석적초 소리빛 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왕성한 연주 활동을 계속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일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Fulton County)의 롭 피츠(Robb Pitts) 의장과 조지아 주 경제관계자들을 접견했다. 롭 피츠 의장의 방문은 작년 8월 이후 3번째이다.이번 방문에는 롭 피츠 의장뿐만 아니라 브랜든 비치(Brandon Beach) 조지아주 상원의원, 페어번시 조지아주 경제개발국장, 풀턴 카운티 개발청 부청장 등 정부 및 경제관계자들이 동행해 경북도와 조지아주 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조지아주는 미국 내에서 교통의 요지이자 법인세 감면과 효율적인 기업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