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20일부터 무료 개방한다.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이자 최후의 보루로 전세 역전의 계기가 된 낙동강방어선전투를 재조명하기 위해 2015년 개관한 공립박물관이자 현충시설로 성인 기준 3천 원의 관람료를 받아왔다.국·공립박물관의 관람료 무료화 추세 등에 발맞추어 주민을 비롯한 관람객에게 폭넓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 안내 시까지 무료 개방을 시행한다.김재욱 칠곡군수는 “무료 운영을 통해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 대한 접근성 향상으로 보다 많은 관람객이 내방하기를 바라며 나아가 칠곡군
김재욱 칠곡군수는 17일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청년농업인 4-H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농업 활성화 방안들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진석 4-H연합회 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청년농업인들에 있어서 농업·농촌의 가치와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청년 농업인들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답해주신 군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미래 농업분야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젊고 유능한 청년들의 유입이 필수적이다.” 며 “많은
칠곡군 민간단체가 대구 지역 군부대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칠곡군 발전협의회와 보훈단체 등 민간단체 회원 50여 명은 19일 왜관역 광장에서‘군부대 유치 추진 위원회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군부대 유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추진 위원회 구성 등의 유치전 전개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발기문 낭독, 구호 제창,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음향시설 준비, 현수막 제작 등 행사 전반을 칠곡군청이 아닌 주민이 자발적으로 계획하고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또 대구시가 이전을 추진 중인 5
칠곡군이 국내 대표 호국평화 축제인‘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을 홍보하고 호국 용사의 희생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일병 비둘기 서포터스’를 모집한다.칠곡군은 지난 17일 교육문화회관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청소년 기자단·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병 비둘기 서포터스 발대식을 가졌다.발대식은 △기사 작성 실습 △참전용사와의 대화 △통기타 가수 공연 △군수와의 소통 △평화 기원 메시지 작성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 김 군수는 일병 서포터스 공식 티셔츠와 베레모를 착용하고 경례 자세로 홍보
제286회 칠곡군의회 제1차 정례회가 9월 14일(수)에 개최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하였다.지난 9월 1일부터 14일간 열린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과 기타안건 6건, '2021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등 총 8건의 의안을 심사하여 9월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오용만 위원장은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원안대로 가결하면서, “면밀한 사전 검토와 계
칠곡군의회는 10월 국군의 날을 앞두고 가산면 용수리 572고지 현장을 방문해, 6.25전사자 유해발굴 작전을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국군 제50사단에서 추진 중인 “칠곡지구 6.25전사자 유해발굴 작전”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전선의 사수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호국영령들의 유해를 조국의 품으로 모시고자 추진되었다.유해발굴은 지난 8월 10일 개토식을 시작으로 8월 16일부터 오는 9월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칠곡대대 장병 8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발굴이 진행 중인 572고지는 국군 제1사단과 6
2022 칠곡인문학마을축제가 9월 17일(토) 가산면 학상리 ‘학수고대축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30일(일)까지 9개소에서 열린다. ▶ 9. 17.(토) 학수고대축제 / 동명인문학축제(가산산성문화제 결합)▶ 9. 24.(토) 북삼인문학거리축제(북삼읍가을음악회 결합) / 석적인문학축제(석적읍민화합한마당 결합)▶ 10. 15.(토) 금남2리 강바람축제 / 삼청2리 작은체육대회▶ 10. 16.(일) 영오1리 영오천왕제▶ 10. 22.(토) 기산 월드피아 별빛투어▶ 10. 29.(토)~30.(일)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1번도로 인문학
관호초등학교는 2022학년도 학생의 건강과 바른 성장을 돕는 식생활 교육의 일환으로 전교생과 병설유치원 전원아를 대상으로‘아침밥 먹기 행사 및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학교는 올해 농림부 지정 2022 '쌀 맛나는 학교' 사업과 학부모 학교 참여 사업을 연계하여 아침밥 먹기 행사 및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우리쌀 애용과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1학기에는 5월, 6월, 7월 3차례에 걸쳐 아침밥 먹기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2학기에도 이번에 실시한 9월 14일을 포함하여 10월, 11월 3차
칠곡군의회 오종열 의원은 9월 14일에 열린 제28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에 따른 틈새 돌봄 확충 방안 마련과 위기상황에 직면한 가구를 중심으로 정보 약자와 빈곤으로 인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칠곡호이복지톡‘을 적극 이용 및 홍보하여 다양한 지원을 마련하도록 주문하였다. 오의원은 “이번 수원 세 모녀는 등록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상이하여 미처 파악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 사건으로 대상자를 발굴하지 못한 사례에는 그 어떤 정책으로도 완벽할 수 없으며 틈새가 생길 수 있기 마련이
칠곡군은 추석연휴도 반납하고,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여 포항·경주지역 태풍피해복구 지원에 관내 각 단체 및 유관기관 등에 지원을 요청했다.칠곡군은 지난 9월7일부터 현재까지 휴일을 반납하고 포항·경주지역의 수해피해 현장에 산불진화차량 2대, 인력 236명을 투입하여 복구인력 지원 등 신속하고 지속적인 대응을 펼쳐왔다.칠곡군 공무원 200명(1일 40명)을 9월13일부터 5일간 투입할 계획이며, 각 단체·유관기관 등에 추가 인력지원 계획을 협의중에 있다.또 칠곡군수를 비롯한 전 공무원들은 자발적으로 피해지역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을 모금
칠곡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8일 센터에서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교 밖 청소년 15여명을 대상으로 경운대학교와 연계하여 대학입시설명회 “2023 수시전형 대비 대학입시전략”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의 수시 접수 방법 안내, 경운대학교 연계 소속 교수들의 1:1 컨설팅으로 검정고시를 통해 고졸 학력을 취득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입시설명회에 참석한 학교 밖 청소년 김철민 군은 “학교를 그만둔 상황이라 막막한 점이 많았는데 저에게 적합한 입시정보를 얻을 수 있어
“아버지 백선엽 장군님과 6·25 참전용사의 호국정신이 깃든 칠곡군에 군부대가 이전하면 좋겠습니다”칠곡군은 12일 6·25전쟁 영웅 고(故) 백선엽 장군의 장녀(長女) 백남희 여사가 머나먼 미국에서 대구지역 군부대의 칠곡군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백 여사는“호국 용사는 호국 도시 칠곡으로”라는 문구와 함께 대구지역 군부대 마크가 그려진 홍포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며 칠곡군을 지원했다.대구시는 군부대 4곳(제2작전사령부, 제50보병사단,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방공포병학교)을 패키지로 묶어‘밀리터리 타운’형식으로 통합 이
칠곡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3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33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김재욱 칠곡군수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소고기,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위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 분위기를 쇄신하고, 소외 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여 용기를 북돋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담당은 지난 6일 ‘추석 명절 희망키트’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희망키트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제수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격려하고 이웃사회의 정을 나누기 위하여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11년째 희망키트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희망키트는 개인과 마을은 물론 각종 단체와 기업 등 18곳에서 참여해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시기지만 희망키트 나눔에 후원해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칠곡군은 지난 5일 군청 강당에서 유철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을 초빙해 “세븐 밸리 메타버스 만들기”라는 주제로 공직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유철균 원장은 교육을 통해 ‘경북에서의 메타버스의 가치’, ‘현재 칠곡에서 어떻게 메타버스를 활용할 것인가’ 등 메타버스를 통한 디지털 확산 필요성 및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명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 직원들에게 폭넓은 교양과 디지털시대에 맞는 지식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명강사를 초청했다” 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인문학적 지식습득 및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우수강사를 초청해 다양
칠곡군립도서관은 10월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시간여행자, 철학이 있는 유럽도시를 거닐다’라는 주제로 5회에 걸쳐 독서아카데미 강의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문화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공모사업인 ‘2022 독서아카데미’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인문학 강연이다.독서아카데미 강연은 ‘유럽철학여행’이라는 테마로 경북대학교 철학과 이상환교수를 초빙하여 인간과 사회를 철학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유럽사회의 문화와 철학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9월 8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및 사무실에서 신청 할 수 있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 가구를 위해 ‘한가위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진행됐다.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석적읍사무소에 모여 송편과 약밥, 약과, 식혜 등을 꾸러미에 담아 관내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돌봄 이웃 20가구에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추석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한가위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는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 특화사업으로 회원들의
칠곡소방서는 소방안전관리자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제1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경연대회는 소방안전관리대상물로 지정된 건물에서 근무하는 소방안전관리자의 소방계획서 작성 능력 등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참가 분야는 ▲특급 소방안전관리자 ▲1급 소방안전관리자 ▲2·3급 소방안전관리자로 3개 분야이며, 특정소방대상물에 선임된 소방안전관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차 칠곡소방서 예선을 통해 분야별 1위는 2차 경상북도 지역예선에 출전하고, 지역예선 1위 팀은 소방청 주관 전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3일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2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청소년이 제안하는 정책으로 변화되는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도내 청소년참여기구 39개 팀이 지원해 본선에 오른 12개 팀이 참가했다.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알性달性 성교육?” 이라는 주제로 형식적인 성교육, 청소년 성범죄 인식 부족 등 청소년 성교육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했다.한편,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내 청소년수련관의 참여기구로서 중학생부터 고등학
국내를 대표하는 호국평화 축제로 자리매김한‘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이 인근 대도시 관광객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왜관 원도심에서도 열린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일 왜관 원도심 개최를 알리는 이색 홍보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며 축제 홍보에 나섰다.김 군수는“지역을 대표하는 낙동강 대축전이 56일 앞으로 다가왔다”며“이번 축제는 칠곡보생태공원은 물론 처음으로 왜관역, 왜관시장 등의 원도심에서 분산 개최된다”고 밝혔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낙동강 대축전은‘칠곡, 평화가 오기까지’라는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