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예산 6억3천9백만원 지원

박순범 경북도의원
박순범 경북도의원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순범 의원(칠곡2, 국민의힘)은 협소한 공간과 건물 노후화 등으로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주었던 석적119안전센터와 약목119지역대에 예산을 지원하여 최근 증축을 완료하였다.

석적119안전센터의 협소한 공간과 약목119지역대의 건물 노후화 등으로 인한 소방 서비스 제공이 어렵다는 지적이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박 의원은 경북도와 도의회에 이런 주민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소방서의 환경개선과 관련한 예산의 필요성을 끊임없이 주장하였다.

박 의원은 2023년 총 6억 3천9백만 원의 도 예산을 확보하여 석적119안전센터 증축 3억 7천3백만 원, 약목119지역대 증축 2억 6천6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석적119안전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943.96㎡, 약목119지역대의 경우 지상 2층, 연면적 327.14㎡로 증축되었으며, 두 군데 모두 2층에 의용소방대 사무실 및 회의실을 갖추게 되었다.

박순범 의원은 “이번 증축으로 칠곡 군민 여러분께 더욱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며 119 신고 및 민원을 처리했던 소방관과 의용소방대 여러분께는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소방관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실천해 왔고 현재 칠곡소방서 이전 신축을 계획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칠성고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