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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 의장에 실망 주는 군수…백선기 군수 잇단 불출마 발언에 기운 빠진 군민들
꼼수 의장에 실망 주는 군수…백선기 군수 잇단 불출마 발언에 기운 빠진 군민들
  • 칠곡라이프 심층취재팀
  • 승인 2019.04.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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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가 실망을 주는 마당에 이제 믿을 사람은 백 군수 밖에 없는데....”

군의회가 실망을 주는 마당에 이제 믿을 사람은 백 군수 밖에 없는데....”

백선기 칠곡군수가 또 한 번 총선 불출마 발언을 하자 출마를 기대한 군민들이 실망감을 표하고 있다.

백 군수는 지난 18일 지역 민방위대장 특별교육에서 “3선의 군수로 남은 임기동안 군정을 잘 마무리 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 내년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

 

이에 교육에 참석했던 민방위 대장들은 이재호 의장이나 백선기 군수나 고집불통은 마찬가지라면서 군민들이 힘을 모아 3선을 시켜준 것에 대한 보답을 할 생각은 하지 않고 자신의 안위만 생각한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백 군수는 지난달 기자 간담회에서 총선 불출마 뜻을 처음으로 드러냈다. 그는 “(지난 지방선거에서)시 승격 공약을 했으니 3선 군수로서 국회에 진출해 지방자치법 개정을 해서라도 시 승격을 마무리해주길 바라는 분들이 있더라하지만 지역의 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는 등 주어진 일에 충실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군민들은 총선이 아직 1년 이상 남은 상황에서 군정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불필요한 소문을 잠재우기 위해 백 군수가 그냥 꺼낸 말로 여겼다. 왜관읍의 한 주민은 이미 지역에서는 내년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는 백 군수가 가장 유력하다는 소문이 파다했다다른 총선 후보자들이 백 군수에 대한 견제가 일찍부터 있었다고 말했다.

때문에 첫 불출마 때에만 하더라도 지역에서는 ‘3선에 얽매이지 말고 칠곡군의 시 승격 이라는 대업을 위해 큰 곳으로 가야한다는 의견을 백 군수에게 계속 어필해왔다.

하지만 군민들이 모인 자리에서 총선 불출마를 언급하자 실망감으로 변하고 있다. 민방위 대장을 통해 백 군수의 불출마 선언을 들은 석적읍 주민은 칠곡군의회가 꼼수 연수에 대한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아 군민들 마음을 아프게 하더니 이번에는 군수가 책임감 없는 모습을 보여 또 한번 상처를 준다시 승격을 공약으로 내걸어놓고 시 승격 못 시켰으면 더 노력해야하는 것이 공인의 자세가 아니냐고 언성을 높였다.

또 다른 한 주민은 총선 기간에 돌입하기 전까지 묵묵히 군정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이면 될 것을 일부러 불출마라는 선을 그어서 지역을 혼란하게 하고 있다현재 칠곡군은 의회만 제외하면 다 잘 돌아가는 상황이다. 백 군수가 진정 지역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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