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속 골키퍼인 조현우 선수의 독일 분데스리가 이적설에 휩쌓였던 대구FC가 이번에는 외국인 선수 영입 소문이 나돌고 있다. 소문의 주인공은 바로 호주 멜버른 빅토리FC에서 뛰고 있는 혼다 케이스케 선수다. 혼다 케이스케는 일본은 물론 네덜란드와 러시아, 이탈리아 등 해외 리그에서 다년간 뛴 중견파 선수로 일본 국가대표로서도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호주 멜버른 빅토리FC로 이적한 그는 올 5월 8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 리그 F조 5차전 경기를 치르기 위해 대구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날 경기에서 대구FC는 멜